[연합뉴스 2012-01-19 10:07]

(대전=연합뉴스) 대전 대덕 테크노벨리 내 생체신호 첨단 벤처기업인 락싸(대표 배병훈·www.laxtha.com)는 손가락 장착 맥파 검출 센서인 'RP520'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.

RP520은 센서 내 측정에 필요한 모든 아날로그 회로가 내장돼 있어 전원을 인가하면 바로 맥파(PPG) 출력 파형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.

연결선은 네 가닥(+Vs, GND, Vc, Sig)이며 손가락 두께에 맞게 센서 몸체의 반경을 조절할 수 있다.

락싸의 한 관계자는 "IT 기기와의 융합을 통해 U-헬스케어, 바이오피드백, 자율신경측정, 키오스크, 교육산업 등과 같은 대중적 분야에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"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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